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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들 숨 넘어 가겠네요.그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3-03-03 11:20 조회 2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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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법학전공자는 아니지만, 1월부터인가 보고 민법강의 출판 살펴보고 있었는데 2월에서 3월말로 그것도 예정이라 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전공자는 아니어도 업무에 필요해서 독학할  민법서적 하나 마련해서 옆에 두자 하고 3년을 넘게 어느 저자의 책을 살까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
지원림교수님의 책이 었는데... 

송덕수 교수님 책을 살까하다 ... 

수험생들이나 학생들 특히 속이 타시겠습니다. 출판사도 같은 입장이겠지요, 시기를 놓치면 손해를 보는 입장이야  다 같은 입장일 테니.

한편으로는, 저자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더 높아지네요.
저자라고 3월말 4월돼서야 책이 나오면 그 책을 읽어줄 사람이 급감소 한다는 걸 왜 모르겠습니까. 모르면 현실감 없는 사람이죠.

분명한 건, 법학서인만큼 제대로 된 책을 내 놓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저같은 사람에게도 전달 됩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네요.

구입해서 몇페이지나 얼마나 읽을 지 저도 제자신을 모르겠지만,
중개업을 하는 사람도 한사람 대기중이라는 점 알아주시고요.

법학서에는 한자가 많이 들어가야 됩니다. 글씨를 키워달라 어떻게 해라 하는 독자들도 있던데, 저는 50대인데 새삼스럽게 요즘 국어사전에 단어 뜻을 자주 찾아봅니다. 수십년을 알고 있는 듯했는데, 한자어로 된 그 단어들의 진짜뜻은 한자를 모르면 제대로 아는 게 아니더라고요.

하물며, 한자 범벅인 단어의 총집합서인 법학서를 한글의 탈을 쓸 한자를 글자의 의미를 모른체 법을 공부하겠다는건, 모래위에 성을 쌓는거랑 같다 봅니다.
새삼스럽게 중개업자가 민법책 보려는 이유와도 같은 맥락입니다.
레트로 짜장면만 먹고 그게 짜장인줄 알다가  정통중화요리집에 가서 주방장이 만든 짜장면을 시켜 먹는 차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딱히 할말은 없는데, 지켜보면서,,, 다들 힘내시라는 응원의 차원에서 글을 남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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