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지원림 교수님 민법강의 20판, 각주를 파일 등으로 제공해주실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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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9-07 09:25 조회 258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홍문사 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아침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은 꼭 교수님과 논의 하겠습니다.
(다만... 자료실에 올라온 자료 외에는 교수님께서 허하지 않는 것이기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원림 교수님께서 민법강의 출간 목표로 세우실 때... 철학 중 하나가 '단권화' 였습니다.
분권은 오랜시간 교수님과 대화를 하였지만....
저희 출판사는 저자의 철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독자분이 양해 또는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 외 부분은 교수님과 끊임없이 논의하고 나아가겠습니다.(특히 인쇄 부분)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 ]
〉이번 20판은 한글화, 페이지축소, 할주폐지, 각주화 등으로 종전과 편제가 전면 달라진 혁신판으로 그 발간 취지에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다만, 일부 구독자가 앞서 문제제기한 바와 같이, 각주의 글자크기와 줄간격이 매우 작고 타이트한 이유로 한글화 등 혁신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있게 읽는데 매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각주에 내용이 여러 줄로 이어질 경우 어디쯤 읽고 있는지 위치감을 상실하게 되거나 눈자체에도 극심한 피로감을 주는 등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저 같이 나이가 있는 사람이 책을 보는 경우에는 더 힘듭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부득이 19판도 어렵게 구매했습니다
〉
〉그래서 하나 제안드립니다.
〉현재 각주가 관 목차아래 일련번호로 이어지는데, 이를 감안해서 글자크기와 줄간격을 키운 각주모음을 별도의 파일로 자료실에 올리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페이지까지 표시되면 더 좋겠습니다.
〉과다한 비용이 발생한다면, 별도 책자로 유상으로 발간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과 홍문사에서 어려운 결단을 한 취지가 이러한 문제로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덧붙여, 21판부터는 이러한 가독성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위해 분권으로 발간하는 방안도 고려해주시고, 글자체 인쇄를 좀 더 진하고 뚜렷하게 하는 점도 부탁드립니다(제가 갖고 있는 민법강의책들의 상당수 페이지의 글자인쇄가 너무 흐릿합니다. 인쇄품질이 하나의 책내에서도 균질하지 않습니다)
〉
〉이상 긍정적으로 살펴봐 주십시요.
오늘도 건강한 아침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은 꼭 교수님과 논의 하겠습니다.
(다만... 자료실에 올라온 자료 외에는 교수님께서 허하지 않는 것이기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원림 교수님께서 민법강의 출간 목표로 세우실 때... 철학 중 하나가 '단권화' 였습니다.
분권은 오랜시간 교수님과 대화를 하였지만....
저희 출판사는 저자의 철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독자분이 양해 또는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 외 부분은 교수님과 끊임없이 논의하고 나아가겠습니다.(특히 인쇄 부분)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 ]
〉이번 20판은 한글화, 페이지축소, 할주폐지, 각주화 등으로 종전과 편제가 전면 달라진 혁신판으로 그 발간 취지에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다만, 일부 구독자가 앞서 문제제기한 바와 같이, 각주의 글자크기와 줄간격이 매우 작고 타이트한 이유로 한글화 등 혁신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있게 읽는데 매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각주에 내용이 여러 줄로 이어질 경우 어디쯤 읽고 있는지 위치감을 상실하게 되거나 눈자체에도 극심한 피로감을 주는 등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저 같이 나이가 있는 사람이 책을 보는 경우에는 더 힘듭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부득이 19판도 어렵게 구매했습니다
〉
〉그래서 하나 제안드립니다.
〉현재 각주가 관 목차아래 일련번호로 이어지는데, 이를 감안해서 글자크기와 줄간격을 키운 각주모음을 별도의 파일로 자료실에 올리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페이지까지 표시되면 더 좋겠습니다.
〉과다한 비용이 발생한다면, 별도 책자로 유상으로 발간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과 홍문사에서 어려운 결단을 한 취지가 이러한 문제로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덧붙여, 21판부터는 이러한 가독성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위해 분권으로 발간하는 방안도 고려해주시고, 글자체 인쇄를 좀 더 진하고 뚜렷하게 하는 점도 부탁드립니다(제가 갖고 있는 민법강의책들의 상당수 페이지의 글자인쇄가 너무 흐릿합니다. 인쇄품질이 하나의 책내에서도 균질하지 않습니다)
〉
〉이상 긍정적으로 살펴봐 주십시요.